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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것의 게이 열정의 전시는 조각된 몸과 맥동하는 욕망을 받아들이고, 그들을 함께 섞는다. 바디슬럿 마르스 바르셀로나와 하비 벨라스는 서로에게 아픔을 느끼며, 한 치의 빈틈도 주지 않는다. 순수하고 필터 없는 황홀함의 게이 애널 교향곡.